
[점프볼=울산/강현지 인터넷기자] 오리온이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고양 오리온은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0-77로 패했다. 공격의 ‘핵심’ 에런 헤인즈가 빠진 4번째 경기에서 당한 시즌 첫 연패였다.
경기가 끝난 후 추일승 감독은 “전반적으로 힘에서 밀린 것 같다. 헤인즈의 부상 여파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득점이 10점 낮아졌다고 했을 때, 실점도 10점을 줄여야 이길 수 있는데 아쉬운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추 감독이 특히 아쉬워했던 것은 공격 리바운드였다. 오리온은 초반부터 상대 외국선수 아이라 클라크의 높이에 버거워했고, 리바운드에서 20-30으로 밀렸다.
헤인즈의 자리를 잠시 대신하는 제스퍼 존슨은 첫 경기(삼성)에서 15득점을 올렸지만, 이날은 5득점에 그쳤다.
이에 대해 추 감독은 “오랜만에 운동을 하니 피곤해하는 것 같았다. 온몸이 뭉친 거 같더라.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다가올 경기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더불어 추 감독은 “국내선수들의 적극적인 수비가 필요하다. 지금은 팀이 위기 상황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한 발 더 뛰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 사진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