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아 복귀 초읽기, 신한은행 실책 극복하나?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12-01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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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춘천/김선아 기자] 최윤아(30, 168cm)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천 신한은행 최윤아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15-2016시즌 코트 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경기 뒤’, ‘3경기 후’. 최윤아의 복귀가 시즌 초반 자주 이야기됐지만, 통증이 남아 있어 출전이 미뤄졌다.


그러던 최윤아가 최근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춘천 우리은행과의 경기를 앞둔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은 “(최)윤아가 팀 훈련을 2번 했다. 오늘도 준비운동을 했다. (오늘)뛰는 것은 무리이나 금요일에 출전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출전하더라도 경기 시간 조절이 필요하다. 정 감독은 “경기에 나온다 하더라도 오래는 못 뛴다. 길면 15~20분 정도 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신한은행은 실책으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 시즌 실책 최하위(10.97개)의 팀이지만, 이번 시즌은 9경기에서 평균 16.8개의 실책을 범하고 있다. 이 부문 리그 1위로 평균 14.4개의 실책을 낸 2위 KEB하나은행과도 차가 있다.


30일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의 강력한 존프레스는 준비한 대로 깼지만, 17개의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사람이 없는 곳에 패스하는 등 서로간의 움직임이 조금씩 어긋났다.


최윤아가 돌아오면 이 부분에서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교 감독은 “실책 부분에서 개선될 것이다. 직접 (요즘)보이는 실책부터 안 보이는 실책이 많다. 공격 진행방향이 오른쪽인데 왼쪽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그런 부분이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감독은 “1~2경기에서 집중적으로 실책이 나오면 질책하지만…내가 (선수들을)잘못 잡아준 것을 인정한다. 주어진 숙제다. 당장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가면서 나아질 것이고 윤아가 오면 더 편안하게 경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윤아는 지난 시즌 평균 32분 22초를 뛰며 6.42득점 5.13리바운드 3.63어시스트 1.25스틸을 기록했다.


최윤아의 복귀전은 오는 4일 KEB하나은행과 경기로 전망된다.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은 9경기에서 5승 4패를 기록해 공동 2위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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