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이정현(24, 188cm)이 존재감을 뽐내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KDB생명은 15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신한은행 전에서 67-63으로 승리를 거뒀다. KDB생명은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이어 신한은행까지 잡으며 박신자컵 3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KDB생명은 파울로 인해 골밑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진안을 대신 이정현이 그 자리를 메웠다. 이정현은 2쿼터에만 9득점을 올린 것을 포함해 이날 16득점 4리바운드를 올리는 맹활약을 보였다.
경기를 마친 이정현은 방송인터뷰에서 “수술 후 처음 뛰는 경기라 긴장을 많이 했다. 실수가 잦았지만, 옆에서 선수들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안 자리를 메운 본인 활약에 대해서는 “주전은 아니지만, 경기에 들어가면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는 마음이었다. 궂은일부터 임했고, 키가 있으니 리바운드라도 잡아야지하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잘된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KDB생명은 이날의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갔다. 다음 경기는 16일 오후 2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만난다. 이정현은 남은 경기에 대해 “박신자컵에서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고, 앞으로도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잘해서 우승하고 싶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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