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리오 라이온스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

손대범 / 기사승인 : 2016-07-18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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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라스베이거스/손대범 기자] 리오 라이온스(29, 206cm)는 돌아올 수 있을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시즌을 아쉽게 마감했던 라이온스가 KBL 컴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라이온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 2016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참가등록을 마쳤다.


2014-2015시즌 삼성과 오리온, 그리고 지난 시즌 모비스 소속으로 뛴 라이온스는 2015년 9월 25일 KCC와의 홈 경기 3쿼터 중 오른족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은 바 있다. 이로 인해 모비스는 불가피하게 라이온스와 결별해야 했고, 그 자리는 아이라 클라크가 대신했다.



그 뒤 10개월 여가 흘렀다. 오랜만에 KBL 관계자들과 만난 라이온스는 "내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도 잠깐 뛰면서 기량을 점검했다"고 상태를 전했다. 그는 "지금은 괜찮다. 하지만 부상 회복과정은 정말로 긴 여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실, 구단 관계자들은 여전히 라이온스의 몸 상태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아킬레스건 부상은 심할 경우 운동능력까지 통째로 앗아갈 정도로 심한 부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라이온스는 "트레이닝 캠프까지는 완벽한 몸 상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 모비스는 정말로 괜찮은 팀이었다. 그래서 부상을 입었을 때 더 마음이 아팠다. 잘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돌아봤다. 라이온스는 부상으로 시즌을 접기 전까지 평균 20득점 8.6리바운드 1.2블록을 기록했다.


라이온스는 "한 시즌을 못 뛰었기 때문에 더 굶주려있다. 절박하다. 복귀를 위해 (트라이아웃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는 18일 신장측정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트라이아웃을 거쳐 21일에 열린다.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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