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손대범 기자] 외국선수 선발도 완료됐다. 미국갔던 스태프도 돌아왔다. 남은 건 훈련뿐이다. KBL 각 구단들은 8월 초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동시에 대만에서는 허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존스컵 경기를 이어간다. 목요일 하루 빼고 매일 계속되는 타이트한 일정이다.
감독 복귀, 휴가 끝
SK, 오리온, KCC, 동부, KGC인삼공사 등 휴가를 다녀온 선수단은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KBL의 다음 스테이지는 프로-아마 최강전. 8월 4일 조 추첨이 예정되어 있다.
전자랜드는 유도훈 감독 귀국하기가 무섭게 대학팀들과의 연습경기에 돌입했다. 제임스 켈리, 커스버트 빅터를 영입한 유 감독은 국내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주길 바라고 있다. 연습경기를 통해 정효근, 이대헌과 같은 젊은 선수들의 활발한 공격 가담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부도 연습경기 일정이 있다. 7월 마지막주 연습경기는 모두 비공개다. 8월 초부터는 단국대(3일), 연세대(5일/신촌), 동국대(6일/필동), SK(11일/양지) 등의 경기가 줄지어 있다.
단국대는 동부와의 경기에 앞서 29일 SK와도 경기할 예정이다. 이들은 7월 중순 삼성, 오리온과도 연습경기를 가졌다.
LG도 8월부터 대학팀과의 연습경기가 예정되었다. LG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트라이아웃 당시 외국인 코치와 참가선수들을 분석했다. 당시 함께 했던 코치는 제임스 안드레세비치로, 2016-2017시즌부터 김진 감독을 보좌할 것이라 한다.
휴가가 시작되는 팀도 있다. 팬들과 화끈한 주말을 보낸 모비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를 다녀온다. 삼성도 23일 오전 훈련 후 일주일간 휴가가 주어졌다. 유병훈(LG)과 김영현(모비스)은 공익근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한편 외국선수 드래프트를 마친 한국농구연맹(KBL)은 프로아마최강전과 아시아프로농구챔피언십 준비에 돌입한다. 8월 5일부터는 원주에서 3일간 유소년농구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존스컵 일정도 계속된다. 필리핀, 인도, 이란, 일본, 대만(A,B)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여자농구는 전지훈련 삼매경
우리은행 선수들이라면 결코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위성우 감독과 여수다. 18일부터 여수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매년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고, 선수들 역시 그 효과를 잘 알고 있지만 막상 훈련이 시작되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롭다는 것이 선수단의 소감(?)이다.
KB스타즈는 23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샹송, 도요타 등과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한 주간 스킬트레이너 타일러 랄프로부터 훈련을 받은 KDB생명은 8월 4일 전지훈련을 떠난다. 행선지는 중국. 광동팀과 7~8경기를 갖는다.
신한은행은 금주 인천에서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신기성 감독의 모교 송도고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환우 코치 체제로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치른 KEB하나은행은 신임 감독 임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저런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이르면 금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취합_ 점프볼 편집부(곽현, 맹봉주, 강현지)
사진_문복주 기자,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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