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준민 인터넷기자]‘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은 만들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로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들이 필요함을 일컫는 말이다. 장밋빛 미래를 향해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다음시즌 반등을 준비하고 있는 LA 레이커스의 디안젤로 러셀(20, 196cm)과 영건들에게 잘 어울리는 말이다.
▲‘성장’이란 무엇인지 보여준 러셀의 2016년 여름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다음시즌 준비에 들어간 러셀은 2016 서머리그에서 차원이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2016-2017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러셀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4경기 평균 21.8득점 6.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확실히 1년차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루크 월튼 레이커스 신임 감독 역시 러셀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래는 올 여름 러셀의 2016 서머리그 경기기록이다.
# 디안젤로 러셀 2016 서머리그 경기기록
4경기 평균 30.8분 출장 21.8득점 6.2리바운드 4어시스트 1.5스틸 FG 47.7% 3P 40%(평균 2.5개 성공) FT 71.4%
올 여름 구단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살다시피 했다던 러셀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파워가 더해지면서 돌파가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여름 러셀은 팀 동료인 조던 클락슨과 함께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나 러셀은 강도 높은 드리블링 훈련뿐만 아니라 자신보다 신체조건이 작은 가드들을 상대로 이점을 가져가기위해 포스트업 기술연마와 함께 벌크업에도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도 당시 러셀은 구단 내 리포터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요즘 체력단련실에서 살고 있다. 2015-2016시즌 NBA의 가드들과 대결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은 나에겐 너무나도 충격이었다. 그렇기에 다음시즌에는 좀 더 강해져서 포인트가드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싶다.”는 말로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러셀의 이러한 각오는 이번 서머리그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앞서 언급했듯 러셀은 파워풀한 돌파뿐만 아니라 포인트가드로서의 안정적인 경기운영 역시 돋보이며 레이커스의 미운 오리가 아닌 화려한 백조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러셀은 다음시즌 클락슨과 함께 레이커스 백코트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다. 그렇기에 어쩌면 러셀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사실상 다음시즌부터가 진짜일 것이다.
특히나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선 경기막판 버저비터를 성공, 70-69 팀의 승리를 이끄는 등 클러치 상황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러셀은 22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머리그를 지켜본 레이커스의 관계자들 역시 “러셀의 2년차 시즌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다.

▲미운 오리 러셀, 2016-2017시즌 화려하게 날아오를까?
2015-2016시즌 종료와 함께 코비 브라이언트의 시대를 종결짓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야하는 레이커스는 올 여름 FA시장의 큰 손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리그의 스타급 선수들 대부분이 레이커스행을 거절했고 이에 레이커스는 울며 겨자 먹기로 ‘어린선수들의 성장’을 리빌딩의 방향으로 삼았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에서 러셀의 성장소식은 무척이나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미 많은 기사를 통해 알려졌듯 러셀은 2015-2016시즌 레이커스 팬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질타 역시 함께 받았다. 이는 그만큼 러셀에 대한 레이커스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증거였다. 지난해 여름 브라이언트 역시 팀 훈련이 끝나면 러셀을 데리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이런 기대와 달리 러셀은 시즌 초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며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하지만 다행히도 러셀은 후반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브라이언트가 욕심을 버리고 어린선수들에게 출전시간을 양보하면서 기회를 잡게 된 러셀은 점점 더 대학시절의 기량을 회복하기 시작, 후반기 평균 15.1득점(FG 40.1%)을 기록하며 전반기(평균 12.2득점)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러셀의 장기였던 3점슛 역시 평균 38.9%(평균 1.8개 성공)를 기록, 전반기 평균(33.2%, 1.5개 성공)보다 향상 된 모습을 보였다.
러셀의 2015-2016시즌 기록은 아래의 내용과 같다.
# 디안젤로 러셀 2015-2016시즌 경기기록
80경기 평균 28.2분 출장 13.2득점 3.4리바운드 3.3어시스트 1.2스틸 2.5턴오버 FG 41% 3P 35.1%(평균 1.6개 성공) FT 73.7%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러셀은 2016 NBA 올 루키 세컨드 팀에 선정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한, 올 여름 올림픽 대표팀의 연습경기 상대팀인 USA 셀렉트팀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며 좋은 경험을 했다. 이는 러셀의 성장에도 충분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리우 올림픽 대표팀 멤버들이 이전보단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리그 정상급의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따라서 리그 정상급 선수들과의 연습과 그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러셀에게 큰 공부가 될 것이다. 이번 미국 국가대표팀 상대팀, USA 셀렉트팀에는 러셀(2015 NBA 신인드래프트 2순위)뿐만 아니라 줄리어스 랜들(2014 NBA 신인드래프트 7순위)과 브랜든 잉그램(2016 NBA 신인드래프트 2순위), 레이커스의 두 영건 역시 이름을 올렸다.

<*낸스 주니어(左)와 랜들(右)은 2015-2016시즌을 기점으로 레이커스 인사이드의 기둥으로 거듭났다. 사진제공=nba.com>
▲성장하는 러셀과 영건들, 레이커스 부활의 Key!
앞서 언급했듯 레이커스는 올 여름 FA대어영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영건들의 성장세’ 때문이다. 최근 CBS Sports는 2016-2017시즌 반등이 예상되는 여섯 개의 팀을 선정, 그중 한 팀으로 레이커스를 선정했다. 영건들의 성장이 무척이나 기대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올 여름 레이커스는 서머리그에서 러셀뿐만 아니라 래리 낸스 주니어, 아비차 주바크 등 어린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월튼 레이커스 감독 역시 “이번 서머리그에서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성장의지가 매우 강했다. 또한 이들의 훈련태도 또한 매우 만족스럽다.”라는 말로 영건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계속해 개선해야 할 점들 역시 많다.”말을 남기며 오프시즌 어린선수들의 성장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머리그에서의 영건들의 활약을 살펴보면 먼저 낸스 주니어의 경우, 이번 서머리그에서 4경기 평균 9득점(FG 48.1%) 7.8리바운드 1.8블록을 기록했다. 기록상으론 평범하다. 하지만 낸스 주니어는 이번 서머리그에서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기동력을 앞세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낸스 주니어는 서머리그 막판 손목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도 그의 부상은 골절이 아닌 단순한 손목 타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2016시즌 평균 5.5득점(FG 52.7%)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낸스 주니어는 2016-2017시즌 랜들의 뒤를 받치는 백업포워드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나 그의 기동력은 빠른 농구를 추구하는 월튼 감독의 농구색깔에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곽슛 능력 역시 갖추고 있다는 점도 기대되는 부분.

<*유럽출신의 주바크는 2016 서머리그의 활약을 통해 레이커스 골밑의 미래로 거듭났다. 사진제공=nba.com>
하지만 낸스 주니어보다 올 여름 더 많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선수는 다름 아닌 주바크다. 레이커스는 이번 2016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2순위로 주바크를 지명했다. 유럽출신의 선수답게 주바크는 부드러운 슛터치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와 블록슛 등 궂은일에도 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그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며 마치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센터 마크 가솔이 연상된다.”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주바크의 2016 서머리그 기록은 5경기 평균 10.6득점(FG 64.7%) 7.2리바운드 2.6블록이다. 또한, 자유투 성공률 역시 81.8%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올 여름 주바크의 합류로 레이커스는 팀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인사이드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주바크는 티모페이 모즈고프와 함께 2016-2017시즌 레이커스의 골밑을 지킬 전망이다.

<*2016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레이커스에 입단한 잉그램은 '포스트 듀란트'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nba.com>
주바크에 앞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잉그램 역시 이번 서머리그에서 5경기 평균 12.2득점(FG 41.2%)을 기록, 다음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머리그를 끝낸 그는 앞서 언급했듯 최근 USA 셀렉트팀으로 선발되면서 NBA 선배들의 기량을 몸소 체험했다. 잉그램은 9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서머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잉그램은 이날 12득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비교적 무난한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서 잉그램은 평균 7득점을 올리는데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저체중(88kg)에서 나오는 파워부족’의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은 것. 뿐만 아니라 아직은 슈팅컨디션이 정상으로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다행히도 유타 재즈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2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예고했지만 아직은 여러모로 갈 길이 멀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케빈 듀란트의 조언대로 체중관리는 향후 잉그램의 NBA 성공을 좌우할 숙제로 남게 되었다.
반면, 어느덧 3년차가 된 랜들은 이번 서머리그에선 뛰지 않았다. 이미 그의 기량은 충분히 입증되었기 때문에 출전할 이유 역시 없었다. 하지만 랜들은 개인코치를 고용해 자신의 약점인 슈팅능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등 스스로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후문이다. 1년차 시즌을 부상으로 인해 통째로 날려먹었던 랜들은 2015-2016시즌 81경기 출장 평균 11.3득점(FG 42.9%) 10.2리바운드를 기록, 레이커스 인사이드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올 여름 FA로 레이커스에 합류한 모즈고프(左)와 뎅(右)은 어린선수들의 멘토로서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NBA 미디어센트럴>
▲레이커스에 합류한 노장 3인방, 유망주들의 멘토 되어줄까?
올 여름 레이커스는 모즈고프를 비롯한 루올 뎅과 조세 칼데론, 세 명의 노장선수들을 팀 로스터에 합류시켰다. 레이커스는 모즈고프와 4년간 6,400만 달러, 뎅과는 4년간 7,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칼데론의 경우, 드웨인 웨이드의 영입으로 샐러리캡의 정리가 필요해진 시카고 불스와 선수단의 정리가 필요했던 뉴욕 닉스와의 삼각트레이드로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하지만 올 여름 레이커스의 선택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모즈고프와 뎅에게 너무나도 많은 금액을 안겼다.”는 비난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올 여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한 듀란트가 “레이커스가 내가 원하는 전력의 팀이 되기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길 정도로 현재의 레이커스는 슈퍼스타들의 기피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해도 레이커스라는 팀이 갖는 상징성을 생각해볼 때 여러모로 올 여름 그들의 선택에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모즈고프의 경우, 2015-2016시즌 그의 기록을 살펴본다면 팬들과 전문가들이 왜 이런 비판의 시선을 보내는지 충분히 이해가 간다. 모즈고프는 2015-2016시즌 76경기 출장 평균 6.3득점(FG 56.5%) 4.4리바운드 FT 71.6%를 기록했다. 그나마 모즈고프는 정규시즌 중에는 꾸준한 출전시간(평균 17.4분)을 보장받으며 클리블랜드의 핵심벤치멤버로 활약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들어 시즌 막판에 당한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와 트리스탄 탐슨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주전라인업에서 밀리는 등 사실상 모즈고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전력에서 배제되었다. 모즈고프는 2015-2016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5.8분을 출장하는데 그쳤다. 파이널에서도 단 평균 5분의 출전시간에 그치는 등 모즈고프의 존재감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렇기에 주전으로 나서기엔 부족함이 많은 모즈고프에게 연간 1,600만 달러라는 금액을 안긴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월튼 감독은 앞서 언급했듯 향후 레이커스의 농구색깔은 ‘빠른 템포의 농구’가 될 것이라 선언했다. 기동력이 좋지 않은 모즈고프와는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것이 사실. 216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모즈고프의 높이의 위력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그 외에는 뚜렷한 장점이 없기에 2016-2017시즌 월튼 감독의 모즈고프 활용방법 역시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반면, 뎅의 계약은 그럭저럭 이해가 가는 금액이다. 샐러리캡의 상승으로 대부분의 선수들 몸값이 대거 올랐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뎅은 그만한 돈을 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선수다. 뎅은 2015-2016시즌 부상으로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평균 12.3득점(FG 45.5%)을 기록, 데뷔시즌(평균 11.7득점)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기 평균 15.2득점(FG 48.4%) 8.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3번과 4번 포지션을 오가는 맹활약 속에 후반기 마이애미의 상승세를 이끌며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여줬다. 뎅의 기동력과 인사이드 수비력은 빠른 농구를 추구하는 월튼 감독의 색깔에도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작 레이커스가 뎅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따로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리더십’이다. 2004년 시카고 불스에 입단해 NBA 무대에 발을 들인 뎅은 어느덧 리그 12년차의 베테랑으로 통산 정규리그 826경기 출장, 플레이오프 62경기 출장이라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뎅은 레이커스에서 어린선수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뎅은 2014년 윌터 케네디 시티즌상, 2007년 NBA 스포츠맨쉽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경기장 안팎에서 동료선수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선수다. 따라서 뎅은 앞으로 어린선수들이 주축이 될 레이커스의 든든한 리더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칼데론 역시 뎅과 함께 어린선수들의 든든한 선생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그 기량이 점점 쇠퇴하고 있는 탓에 2016-2017시즌 칼데론의 출장경기 수는 2015-2016시즌보다 더 줄어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칼데론 또한 뎅과 마찬가지로 리그 11년차의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다. 국제대회 경험 역시 풍부하다. 그렇기에 승부처에서는 어린선수들보다 칼데론의 노련함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레이커스는 클락슨과 러셀이 향후 팀을 이끌어가야 할 중심축이다. 칼데론과 레이커스가 함께 할 시간은 비록 1년이지만 칼데론은 그 짧은 시간동안 러셀과 클락슨의 멘토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2015-2016시즌 칼레론은 뉴욕 소속으로 72경기 출장 평균 7.6득점(FG 45.9%) 3.2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 대부분의 수치에서 데뷔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6-2017시즌은 레이커스에 있어선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 팀의 미래인 어린선수들의 성장과 더불어 다가올 2017 FA시장에서 대어들에게 레이커스가 충분히 매력적인 팀이라는 점을 어필해야하기 때문이다. 어느덧 리그 개막까지 3개월여 정도의 시간이 남은 지금 레이커스는 다음시즌 부활의 디딤돌을 잘 세울 수 있을지 남은 여름 레이커스 영건들의 어깨가 무척이나 무거워졌다.
#사진=손대범 기자, NBA 미디어센트럴, nba.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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