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맹봉주 기자] 선수명단에 등록된 11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올렸다.
광신정산고가 27일 영광 해룡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고등부 예선전에서 김해가야고를 97-60으로 이겼다.
송기찬(191cm, F)과 박무수(190cm, F)를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득점에 참여하며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김해가야고는 김정원(187cm, G)이 24득점 6리바운드로 양 팀 선수 중 최다득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는 다음으로 기약해야했다.
광신정산고는 1쿼터 33점, 2쿼터 32점으로 전반에만 65득점하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였다. 수비에서는 기습적인 전면 강압수비로 28실점만 허용하며 일찍이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는 주전들을 대거 빼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협회장기 우승 팀 삼일상고는 용산고를 76-48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2연승을 가져갔다. 1학년 이현중(196cm, F)이 23득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화끈한 공격농구가 부딪힌 전주고와 홍대부고와의 경기에선 전주고가 97-95로 2점 차 신승을 거뒀다.
중등부에선 26-64, 평원중이 압도적인 리바운드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가져갔다. 평원중은 남중부 예선 휘문중과의 경기에서 73-69로 이겼다.
박준형(190cm, F)이 24득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맹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하승범(181cm, G)은 13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휘문중은 김진호(190cm, F)가 25득점 2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진호가 골밑을 완전히 장악한 휘문중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64-26으로 38개나 더 걷어냈지만 전반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평원중은 전반에 박준형과 하승범이 20점을 합작하며 기선을 잡았다. 박준형은 중요한 순간 3점까지 성공시키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휘문중은 후반 들어 김진호와 이승구(190cm, F)가 연거푸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고른 득점분포를 가져간 평원중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광신중은 금명중을 상대로 1쿼터에만 30점을 몰아칠 동안 단 9실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끝까지 여유로운 경기운영을 보인 광신중은 선수명단에 등록된 12명의 선수 중 무려 11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릴 정도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남고부*
광신정산고 97 (33-14, 32-14, 19-13, 13-19) 60 김해가야고
전주고 97 (27-21, 16-17, 26-32, 28-25) 95 홍대부고
삼일상고 76 (27-11, 20-15, 18-12, 11-10) 48 용산고
동아고 83 (17-16, 21-18, 14-20, 31-13) 67 낙생고
배재고 73 (21-21 22-15 11-20 19-7) 63 광주고
군산고 85 (23-9, 19-14, 22-10, 21-26) 59 명지고
천안쌍용고 77 (23-16, 23-13, 18-9, 13-16) 54 강원사대부고
*남중부*
평원중 73 (18-13, 20-15, 21-23 14-18) 69 휘문중
광신중 83 (30-9, 18-6, 16-18, 19-15) 48 금명중
성남중 19 (17-9, 20-13, 26-2, 16-19) 43 문화중
양정중 88 (31-11, 23-18, 22-22, 12-22) 73 임호중
안남중 72 (22-15, 13-15, 16-22, 21-16) 68 군산중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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