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 리바운드 잡고 승리와 자신감도 찾았다

김찬홍 기자 / 기사승인 : 2016-11-16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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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찬홍 인터넷기자] 심스가 살아나자 SK도 살아났다.

SK는 16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6-66으로 승리하면서 공동 6위(4승 5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코트니 심스는 34분 9초를 뛰는 동안 24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경기를 이끌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13개를 기록하면서 부진했던 SK 선수들의 야투에 힘을 더해줬다.

23득점을 기록했던 김선형도 전반전에는 단 4점에 불과했다. 김선형의 후반 활약은 심스의 존재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심스의 리바운드를 믿고 김선형은 자신 있게 슛을 던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김선형은 “심스가 리바운드를 잘 잡으면서 마음 놓고 던질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심스는 “지난 kt전에 패하면서 이번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승리해서 너무 기쁘고 2라운드 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에서 대활약을 한 심스는 리바운드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면서 남모를 속앓이를 해왔던 터. 그러나 이날 경기를 치르면서 완벽하게 자신감을 찾았다. 심스는 “시즌 초반 리바운드가 잘 안되면서 고민이 많았다. 코치들과 회의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스크린과 많은 움직임을 가져간 덕분에 리바운드가 잘 됐다”라며 자신의 리바운드 비결을 얘기했다.

Q.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지난 경기에 패배하면서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좋게 마무리 하고 싶었다. 상대가 공동 7위인 모비스다보니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2라운드 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이번 경기에서 리바운드가 눈부셨다.
시즌 초반에는 리바운드가 안돼서 고민이 많았다. 코칭 스태프와 회의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스크린과 많은 움직임을 통해 리바운드를 차근차근 잡아나가면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이런 부분이 잘 됐다.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찾았다.

Q. 모비스 경기를 항상 체크한다고 들었다
예전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비스에게 패배 한 적이 있어서 그렇다(웃음). 또 다른 이유는 지금 모비스에는 로드, 블레이클리, 함지훈 등 빅맨이 많아서 도전을 하는 느낌을 받는다. 집중을 하면서 분석을 한다.

#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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