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女아시아] 한국, 태국 꺾고 4강 진출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11-17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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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콕/한필상 기자] 숙적 일본과 결승진출을 가리게 됐다.


한국 U18여자농구 대표팀은 17일 태국 방콕 유스센터에서 열린 2016 FIBA 아시아 U18여자농구대회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전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 속에 70-57로 주최국 태국을 꺾고 조2위를 확정짓고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높이, 야투의 정확도, 수비의 짜임새 까지 한국 대표팀이 한 수 위였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나윤정(173cm, F)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속공을 성공 시키며 공격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나윤정은 과감한 돌파,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10점을 기록했고, 팀이 18-10으로 앞서는데 선봉에 섰다.


2쿼터에는 이주연(170cm, F)이 나윤정의 바톤을 이어받아 공격을 주도했다. 특유의 빠른 발을 이용한 드라이브 인 공격은 압박 수비를 펼치는 태국 선수들이 막아내기 어려웠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 때문인지 공격과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졌고, 손 쉬운 기회를 놓치거나 리바운드를 상대에게 내주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반 나윤정과 이주연이 전반 호조를 보인 가운데 한국 벤치는 후반 수비 조직력을 시험했다.


그동안 많은 경기에 나서지 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고, 다양한 수비 전술로 태국의 공격을 무력화 했다. 여기다 교체 투입된 박지현(180cm, G)이 내, 외곽에서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득점에 가세해 승리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서 한국은 4승1패를 기록하며 그룹 A에서 전승을 기록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일본이 인도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 할 경우 조3위가 되 4팀이 맞붙게 될 준결승전에서 재격돌하게 된다.


한국은 예선전에서 박지수(195cm, C)의 높이를 앞세워 70-64로 승리한 바 있다.


<경기 결과>
(4승1패) 한국 70(18-11, 23-17, 20-11, 9-18)57 태국 (1승4패)


* 주요선수 기록 *
나윤정 18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이주연 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박지현 1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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