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첫 승’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에 17점 차 완승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11-18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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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맹봉주 기자] KEB하나은행이 개막 후 5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8-61로 이겼다. 순위는 여전히 6위지만 KEB하나은행은 리그 첫 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채 남은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반면 이날 승리하면 공동 2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신한은행은 2승 4패로 6위 KEB하나은행의 추격을 받게 됐다


지난 14일 구리 KDB생명전에서 유로스텝에 이은 더블클러치 슛을 성공시키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지영이 12득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외국선수 듀오 카일라 쏜튼(24득점 12리바운드 3블록슛)과 나탈리 어천와(14득점 3리바운드)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20득점 6리바운드 4스틸을 올리고 슈터 김연주가 3점슛 3개 포함 14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시작부터 KEB하나은행이 경기를 압도했다. 강이슬의 중거리 슛과 어천와의 연속 4점으로 6-0으로 기선을 잡은 것. 1쿼터 중반 투입된 김지영은 스틸과 자유투 득점, 어시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수연의 연속 3점슛이 터진 KEB하나은행은 1쿼터를 23-8로 마쳤다.


신한은행은 실책이 문제였다. 앞선에서 어이없는 패스 실책이 무더기로 나왔다. 1쿼터에만 무려 6개에 실책을 저지르며 자멸했다.


2쿼터도 마찬가지였다. 신한은행은 2쿼터 7개의 실책으로 스스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 사이 KEB하나은행은 쏜튼과 김지영의 득점포가 터지며 전반을 40-26까지 앞섰다.


KEB하나은행은 3쿼터, 6명의 선수가 고르게 득점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강이슬과 백지은은 멀찍이 도망가는 3점슛을 터트리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김연주가 3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집중시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KEB하나은행은 62-41로 21점 차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경기 끝까지 KEB하나은행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KEB하나은행은 쏜튼이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는 등 끝까지 공격력을 뽐내며 큰 점수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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