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대학농구연맹 신임 회장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대학농구연맹(회장 최명룡)은 다음달 2일 선거를 통해서 향후 4년간 대학농구연맹을 이끌어 나가게 될 새로운 회장을 선출한다.
대학연맹은 이미 지난 8월 신임회장을 위한 찬, 반 투표를 가진 바 있으나, 당시 부결된 바 있다. 결국 재선거를 통해 다시 한 번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는 최부영 현 대학농구연맹 부회장을 필두로 박제영 수원대 교수와 권태형 P&K CO inc 부대표가 가세해 3파전을 펼치게 됐다.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최부영 부회장은 오랜 세월 대학농구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토대로 엘리트 농구와 생활 체육의 화합을 기치로 내걸고 2부 대학 및 동아리 농구 대회 증설, 2, 3부의 승강제 도입 등의 공약을 앞세워 출마했다.
기호 2번으로 나선 박제형 수원대 교수 역시 과거 대학농구연맹 부회장으로서 활동 해왔던 인사로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와 긴밀한 유대감 형성, 국제대회 유치, 투명한 연맹 운영 및 경기 운영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후보에 등록한 권태형 후보는 비록 전문 농구인 출신은 아니지만 재정확보, 국제대회 참가 확대, 남대2부 리그 정기화 그리고 지도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앞세워 회장 선거에 나섰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세 후보는 오는 12월 1일까지 개별적으로 선거 활동을 펼치며 12월 2일 한국대학농구연맹 선거위원회의 관리 속에 온라인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선거인단은 남대부, 남대2부, 여대부 각 학교 감독 및 학교 관계자 그리고 각 학교 별 무작위로 선발된 선수 1명씩 등을 포함해 총 83명이 투표를 하게 된다.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새로운 회장으로서 대학농구연맹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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