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선수들의 부상으로 혹독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kt가 동업자 정신을 발휘, KBL 최초로 ‘부상 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부산 kt는 17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KBL 모든 구단의 동료들이 부상으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경기에서 스포츠십 경기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상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경기 시작 전 kt 선수들이 원정팀에게 찾아가 악수를 청하며 부상 방지 물품을 전달한다. 부상 방지와 좋은 경기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다. 서로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부상 위험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주자는 마음을 담았다.
선수들이 원정팀에게 찾아갈 때 팬들은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다치지마, 아프지마’를 외치는 퍼포먼스에 동참한다. 또한, kt는 3쿼터 종료 후에는 관중 대상으로 ‘아프지마 소닉붐’이벤트를 진행하다. 스트레칭 영상을 보며 몸을 함께 풀며, 이를 잘 따라 하는 관중에게는 응급키트를 증정한다.
kt 최현준 사무국장은 “앞으로 3번씩 각 팀이 원정 경기를 오게 된다. 모비스에게 목 베개를 선물했는데, 큰 선물은 아니지만 이동이 많은 선수들에게 필요한 물건 중 하나다. 앞으로 다른 팀에게도 목 배게를 비롯해 피로회복제나 비타민C 같은 작은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말 부상만은 피해야한다”라고 이벤트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kt는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복귀해 농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18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는 물론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 사진_유용우 기자,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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