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득점' 이정현, 꾸준해서 더 빛나는 에이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12-20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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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변정인 인터넷기자] 이날도 예외는 없었다. 이정현(29,191cm)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101-93으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16승 5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정현은 31분 42초를 뛰는 동안 24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의 활약은 경기 내내 이어졌다. 1쿼터에는 3점슛 2개를 꽂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2쿼터에는 두 차례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며 리드에 힘을 실었다. 또한 후반전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며 득점을 쌓아갔다.


이정현은 이 경기 뿐 아니라 6연승 기간 내내 꾸준히 활약하며 팀을 도왔다. 이정현은 최근 활약에 대해 “열심히 하려다 보니 잘 되는 것 같다. 또한 사이먼, (오)세근이 등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해줘서 나에게도 좋은 찬스가 많이 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이정현과 함께 데이비드 사이먼과 오세근이 공격을 주도하며 6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현은 사이먼과 오세근의 활약이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다.


“상대편에서 까다로울 것이라 생각한다. 워낙 사이먼이 내 외곽에서 잘해주고 있고 세근이가 영리하게 찬스를 봐준다. 상대가 사이먼이나 세근이를 막다보니 나에게 많은 찬스가 나는 것 같고, 내가 막히는 상황에서는 사이먼이나 세근이를 봐주면서 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오는 23일 서울 삼성과 홈에서 맞대결한다. 2번의 맞대결에서 KGC인삼공사가 모두 패한만큼 각오 또한 남다를 터. 이정현은 “이번 시즌 삼성에게 한 번도 못 이겼는데, 2라운드에서도 리바운드에서 많이 밀렸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한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에게 이기면 동부 등 다른 팀들 상대로도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초반부터 거칠게 수비할 생각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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