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주인공’ 김단비, 6번째 라운드 MVP

강현지 / 기사승인 : 2016-12-22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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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26, 180cm)가 3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70표 중 53표를 획득하며 개인 통산 여섯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그 뒤를 KEB하나은행 카일라 쏜튼(6표), 나탈리 어천와(5표)가 이었다.


신한은행은 1라운드를 2승 3패, 2라운드는 1승 4패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라운드에는 4승 1패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13연승으로 독주하던 우리은행의 발목을 잡은 것도 신한은행이었다. 순위도 단숨에 끌어올렸고, 현재 신한은행은 7승 8패로 3위에 올라있다.


1라운드 17.2득점, 2라운드 15득점을 올린 김단비는 3라운드에서 평균 15득점 7.4리바운드 3.2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뽐내며 명실상부 팀 에이스의 위엄을 보였다.



반면 2라운드 MIP는 KB스타즈에서 나왔다.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등에 의해 선정되는 MIP 투표에서 32표 중 18표를 획득한 KB스타즈 김가은(26, 176cm)이다. 김가은은 처음으로 라운드 MIP를 수상했다.


김가은은 경기당 평균 8.6득점, 2.4리바운드 1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비록 3라운드 KB스타즈의 성적은 1승 4패로 부진했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나은 활약을 보인 김가은의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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