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기둥 박상오 “한 발 더 뛰어 3연승 도전”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6-12-23 0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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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인터넷기자] kt가 박상오의 결승 3점슛에 LG를 제압하고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부산 kt는 22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창원 LG와 경기에서 83-8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kt는 초반부터 리온 윌리엄스를 앞세운 골밑 공격이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후반전에는 베테랑 박상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LG를 압도했다.


박상오는 이날 3점슛 2개 포함 13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접전으로 치닫은 경기 막판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상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바운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이길 수 있었다”며 짧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 팀이 원래 비시즌 때는 끈끈함이 장점이었는데, 시즌 들어오면서 예기치 못한 부상과 부진으로 언젠가부터 패배 의식이 생겼다. 앞으로 끈끈함을 되살려 상대팀으로 하여금 절대 만만하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이다”며 말했다.


Q. 승리 소감을 말해달라
초반부터 리바운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던 것이 이길 수 있었다.


Q. 앞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 팀이 원래 비시즌 훈련 때는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끈끈함을 보였는데, 시즌 들어오면서 예기치 못한 부상과 부진으로 언젠가부터 패배 의식이 생겼다. 앞으로 끈끈함을 다시 살려 상대팀으로 하여금 만만하게 보이지 않도록 할 것이다.


Q. 두 외국선수 모두 팀에 잘 적응하고 있는데?
맷 볼딘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이다. 또 돌파와 슛을 해야할 때를 잘 아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리온 윌리엄스는 공격도 그렇고 수비에서 상대 빅맨들과 힘 싸움에서 절대 지려고 하지 않는다. 딱 우리 팀에 최적화 된 선수인 것 같다.


Q.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원래라면 코너에서 주로 플레이 하고 싶은데 감독님께서 내게 원하는 역할은 하이-포스트에서 스크린 걸어주고 피딩 같은 것들을 많이 하길 원하신다. 그런 식의 농구가 지금은 재밌다.


Q. 감독님이 3연승에 대한 목표를 드러냈는데?
오리온도 지금 헤인즈가 빠져있고 다소 혼란스럽기 때문에 지금처럼 한 발 더 뛰고 열심히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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