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전자랜드가 제임스 켈리의 일시대체선수로 언더사이즈 빅맨인 아이반 아스카(Ivan Aska, 26, 194cm, 104kg)를 영입했다.
켈리는 지난 20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켈리는 2주 진단을 받았고, 전자랜드는 그 동안 켈리 자리를 메울 선수를 찾다 아스카를 선택했다.
한국이 처음인 아스카는 미국 머레이대학 출신으로 언더사이즈 빅맨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단신으로 분류됐으면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선수였다. 1라운드 선발도 가능했을 텐데, 193cm를 넘으면서 장신으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출신인 아스카는 같은 버진아일랜드 출신인 전자랜드 커스버트 빅터와도 잘 아는 사이라고 한다.
아스카는 지난주까지 이스라엘 2부 리그에서 뛰었고, 11경기에서 평균 22.5점 8.3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아스카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 금액까지 지불했다고 한다. 최근까지 경기를 뛰다 왔기 때문에 경기감각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아스카가 한국 도전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다른 선수들도 고려했지만,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입국한 아스카는 비자 발급과 메디컬테스트를 받으며 서류 절차를 밟는다. 전자랜드는 아스카의 선수 등록이 완료되면 24일 원주에서 열리는 동부와의 경기부터 출전을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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