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KDB생명, KEB하나 꺾고 5연패 탈출

곽현 / 기사승인 : 2016-12-25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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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최하위 KDB생명이 돌풍의 KEB하나은행을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구리 KDB생명은 2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91-83으로 승리했다.


이날 크리스마스를 맞아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맹활약을 펼쳤다. 크리스마스는 양 팀 최다인 27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경은도 17점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해냈다.


5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KDB생명은 크리스마스 덕에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됐다. 반면 4연승을 달리던 KEB하나은행은 연승을 마감했다. 하나은행은 9승 8패로 여전히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나은행은 나찰리 어천와가 16점으로 분전했다.


1쿼터 KDB생명이 크리스마스, 이경은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크리스마스는 적극적인 돌파로 1쿼터에만 10점을 넣었고, 이경은이 8점을 기록하며 리드를 이끌었다. KDB생명은 1쿼터를 32-16으로 크게 앞섰다.


2쿼터부터 하나은행의 추격도 이어졌다. 어천와, 염윤아, 쏜튼을 앞세워 점수차를 좁혔다. KDB생명은 노현지, 한채진의 활약으로 맞섰다.


두 자리 점수차로 앞서가던 KDB생명은 4쿼터 하나은행의 추격 속에 한 자리 점수차로 쫓겼다. 하지만 KDB생명은 어렵게 잡은 승리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의 3점슛으로 다시 10점차로 달아났다.


하나은행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강이슬, 김정은의 3점슛, 백지은의 속공으로 6점차까지 추격했다. 양 팀 모두 활발한 공격농구를 선보였다.


공방전 속에 KDB생명은 끝까지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크리스마스가 결정적인 돌파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하나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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