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맹봉주 기자] “존스가 오면서 전보다 쉽고 편하게 농구하고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98cm의 장신 빅맨 존쿠엘 존스 합류로 달라진 팀 전력을 설명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을 66-40으로 크게 이겼다. 17승 1패가 된 우리은행은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존쿠엘 존스가 10득점 18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골밑을 완벽히 지배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밑 파트너 양지희도 13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KEB하나은행이 2위다 보니 어려운 경기를 할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집중을 해준 것 같다. 특히 양지희가 골밑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우리가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양지희에 대해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아닌가. 그만큼 리그에 영향력을 끼치는 선수다. 올 시즌은 부상이라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몸 상태도 완전치 않지만 2, 3라운드를 지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당분간은 계속 업엔 다운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6개의 공격 리바운드 포함 18리바운드를 걷어낸 존쿠엘 존스와 벤치에서 나와 9득점 5리바운드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친 최은실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먼저 존스에 대해선 “농구는 높이라고 생각한다. 높이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안쪽에서 우위를 점해야지 외곽도 살아난다”며 존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은실에 대해선 “무엇보다 고무적인 게 최은실이 잘해주고 있다는 거다. 시즌 초반엔 정신 없이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최근 그런 점들이 고쳐졌다”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