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곽현 기자] 김동욱(35, 194cm)이 위기의 오리온을 구했다.
29일 인천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오리온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연장 접전 끝에 79-76으로 승리를 거뒀다.
오리온은 초반부터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오데리언 바셋이 잦은 실책을 범하며 가드진 싸움에서 앞서지 못 했다.
끌려가던 오리온에서 김동욱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동욱은 3쿼터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11점을 기록, 위기에 빠져있던 팀을 구했다. 수비수가 앞에 있어도 그대로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자신감과 슛감이 최고조에 오른 김동욱이었다.
승부는 결국 연장으로 향했다. 김동욱은 연장에서도 게임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2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어냈고 어시스트를 전달했다.
결국 오리온은 연장전에서 리드를 뺏기지 않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동욱은 이날 3점슛 5개를 터뜨리며 양 팀 최다인 25점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동욱이다.
또 김동욱은 이날 어시스트 6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1000어시스트도 달성했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사진 –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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