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 “아쉬움 많이 남는 경기”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12-29 2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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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맹봉주 기자] “너무 뼈아픈 경기다.”


경기 후 인터뷰 실에 들어온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의 얼굴은 어두웠다. 인천 신한은행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에게 67-70으로 패했다.


신기성 감독 말대로 뼈아픈 패배였다. 공동 3위 간의 대결. 승리했다면 단독 3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패하며 4위로 내려갔다. 이날 신한은행은 3쿼터까지 55-51로 앞섰지만 4쿼터 삼성생명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역전패 했다. 나타샤 하워드에게 후반에만 16점을 내주는 등 총 23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경기 후 신기성 감독은 “(나타샤)하워드에 대한 수비가 안 됐다. (데스티니)윌리엄즈의 커버도 늦었다”며 “4쿼터에 배혜윤과 허윤자에게 3점을 맞았던 게 타격이 컸다. 공격에서는 안쪽 공략을 못 했다. 또 (김)단비에게 너무 집중됐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다”고 패인을 설명했다.


신한은행 김단비는 25득점 9리바운드로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신기성 감독은 “우리와 상대 모두 실책을 반복하다가 졌다. (김)단비나 (곽)주영이도 실책이 많았다. 이 선수들이 실책을 하니까 나머지 선수들도 급해졌다. 아직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전체적인 경기 운영능력이 떨어진다. 뼈아픈 패배다”며 중요한 순간 나온 실책에 아쉬워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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