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구리/곽현 기자] 삼성생명 고아라(29, 178cm)가 개인통산 1,000리바운드 달성과 함께 승리를 품에 안았다.
1일 구리에서 열린 KDB생명과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삼성생명이 73-64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2위 KEB하나은행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가 21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고아라도 14점 5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고아라는 1쿼터 돌파에 의한 연속 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3점슛까지 넣는 등 1쿼터에만 7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고아라는 4쿼터에도 3점슛을 추가했고, 속공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일조했다. 삼성생명은 연장전에서 12-3으로 앞서며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후 고아라는 “KDB생명과 우리 모두 중요한 경기였다. 우리가 더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컸던 것 같다. 이겨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한편 고아라는 이날 개인통산 정규리그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8개를 기록 중이던 고아라는 리바운드 5개를 추가하며 영광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 고아라의 기록은 역대 39번째 기록이다.
이 사실을 몰랐던 고아라는 “별로 못 한 것 같다”며 “앞으로 2000리바운드를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앞으로 목표에 대해 “A.T(엘리사 토마스)가 빠졌을 때 우리 팀 승률이 안 좋았는데, 돌아오고 나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남은 5~6경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소 5할 이상은 맞추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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