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맹봉주 기자] KB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에 48-58로 패했다.
이날 KB는 답답한 공격력으로 경기 내내 끌려갔다. KB의 야투성공률은 30%가 안 됐다(28.3%). 3점성공률은 11.1%였다.
경기 후 안덕수 감독은 “2쿼터 막판 실책으로 3점을 맞으며 5점 차로 벌어지고 전반을 마친 게 아쉽다. 승부처에서 3점을 놓친 것도 안타깝다”며 “수비는 열심히 했다. 하지만 공격에서 실마리를 못 푼 게 패배의 원인이다”고 말했다.
이날 2득점 3리바운드로 부진한 신인 박지수에 대해선 “(박)지수가 자꾸 외곽으로 나오는 성향이 있다. 상대 수비수가 혼자 막으면 무조건 밀고 나가라고 했다. 또 스크린을 걸고 다시 들어가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점차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각각 왼쪽 발목 부상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로 결장중인 홍아란과 김보미는 아직도 정확한 복귀 일정이 불투명한 상태다. 안덕수 감독은 이 두 선수에 대해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올스타 전후로 돌아올 거라 봤다”며 “하지만 정확한 복귀 날짜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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