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상암/강현지 기자] “몸을 막 썼던 20대보다 지금이 몸이 더 좋다.” 연예계에서 대표적으로 농구광에 손꼽히는 가수 박진영이 여전한 농구 사랑을 전했다.
가수 박진영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 N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7 KCBL 연예인 농구리그’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본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WKBL 6개 구장에서 열린다. 가수, 배우, 모델, 개그맨 등 분야별 다양한 연예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박진영도 <예체능 어벤저스> 팀의 선수로 등록을 마쳤다.
연예인 농구단 대표로서 참가한 박진영은 “예년과 비교하면 9개팀의 전력이 평준화되었다”라며 참가 팀 전력을 전했다. 그는 “이전에도 3개의 대회가 있었다. 그때 우승팀, 준 우승팀이 다 다를 만큼 치열했다. 훈련량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은 평준화됐다”라고 덧붙였다. 그중 가장 우위를 점하는 팀은 어느 팀이냐는 질문에는 “내가 속한 예체능 팀이다”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뽐냈다.
1994년 가수로 데뷔한 박진영은 연세대학교 출신으로서 평소 농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연고전 참석은 물론 2013년 KBS 2 예능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예체능 농구 편에 출현하기도 했다. 또한 2015-2016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클리블랜드와 골든 스테이트의 6차전 경기 해설자로 나서기도 했다.
“농구는 음악 다음으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운을 뗀 박진영은 “단순히 보기보다 하는 것도 좋아한다. 농구라는 것이 보면 가장 격렬한 운동 중 하나다. 오히려 몸 관리를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춤추는 것에도 도움이 되고, 오히려 20대 때보다 건강을 챙기는 지금이 더 몸은 좋다. 몸싸움을 하면 아직 버틸만하다”며 농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타 종목이 아닌 농구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R&B, 힙합 음악과 잘 어울린다. 경기장에 틀어놓았을 때 가장 잘 어울리고, 리듬감이 좋다. 쉴 틈 없이 뭔가 일어나는 다섯 명이 모두 공·수에 가담해 에너지 소모가 높다. 그런 이유로 농구를 좋다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사랑을 또 한 번 증명해 보일 전망이다. 박진영이 속한 예체능 어벤저스 팀은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오만석, 김무열, 임형준, 손준호가 속한 인터미션팀을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 사진_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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