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 트리플더블’ 크레익 “PO 앞두고 강한 인상을 남긴 것 같다”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3-26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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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맹봉주 기자] 마이클 크레익이 2016-2017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트리플더블로 마무리했다.


서울 삼성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를 111-70으로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34승 20패를 기록한 삼성은 정규리그 3위로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오는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6위 인천 전자랜드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삼성의 크레익은 이날 22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올 시즌에만 2번째다. 크레익은 지난해 30일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22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KBL 무대 첫 트리플더블을 올린바 있다.


경기 후 크레익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잘 끝내서 좋다. 특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강한 인상을 남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에 대해선 “트리플더블은 올리기 힘든 기록이다.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KBL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크레익은 시즌 초반 화려한 덩크슛과 쇼맨십으로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늘어난 볼 소유욕과 실책 등이 겹치며 삼성 이상민 감독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전 “볼을 오래 갖지 말고 선수들의 찬스를 봐줘라. 팀워크에 집중해야 된다”며 크레익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크레익은 “감독님과 코치님, 선수들이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특히 내가 잘하는 것만 하라고 조언했다”고 자신을 믿어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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