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성진 기자] 오랜만에 김지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전주KCC와의 홈경기에서 85-75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지완은 이날 승리 선봉에 섰다. 27분 45초를 뛰면서 14득점(3점 2개) 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후반전에는 과감한 돌파로 KCC 골밑을 흔들어 놨고, 정확한 중거리 슛과 3점슛으로 전자랜드 공격을 한 층 수월하게 풀어줬다. 경기 후 김지완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데, 마지막 홈경기를 팬들에게 승리로 선물해준 것이 다행이다”며 승리소감을 전했다.
김지완에게도 이 승리는 의미가 있었다. 2월 초 훈련 중에 입은 발목 부상여파가 꽤 오래갔다. 아직도 통증이 있다. 스스로도 “다치기 전 때의 동작이 잘 안 나온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는 “단기전인 만큼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Q. 승리소감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로 선물할 수 있어 다행이다.
Q. 부상이후 현재 몸 상태는?
부상 직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근데 발목에 아직 통증이 있다. 다치진 전의 동작들이 나오지는 않는다. 일단 플레이오프는 단기전이니깐 최대한 노력하겠다.
Q. 오늘 경기를 통해 얻은 것은?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부상 이후 출전시간도 줄었고 경기감각도 떨어졌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서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 플레이오프 때 얼마나 많은 시간을 뛸 진 모르겠지만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 사진=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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