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재/맹봉주 기자] 9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통합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28일 서울 양재동 더 K호텔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KGC인삼공사는 정규리그 6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39승 15패로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기 감독은 “정규리그 막판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통합우승까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선수들이 잘해줄 거라 기대한다. 정규리그 우승으로 어제의 영광을 겪었지만 챔프전 우승으로 또 한 번의 영광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4강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는 울산 모비스를 뽑았다. 김승기 감독은 그 이유에 대해 “유재학 감독님을 이기고 챔프전에 올라가고 싶다”고 답했다. KGC인삼공사는 정규리그 4위 모비스와 5위 원주 동부와의 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이어 김승기 감독은 “내 생각엔 우리와 오리온이 챔프전에서 만날 거 같다. 오리온을 꼭 이겨서 통합우승을 하고 싶다.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때 정규리그 우승하겠다고 말해놓고 이루려 노력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통합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즌 막판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키퍼 사익스와 데이비드 사이먼에 대해선 “단기전이라 두 선수 모두 많이 뛸 것이다. 키퍼 사익스가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데이비드 사이먼이 더 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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