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PO 2번째’ 삼성 이상민 감독 “좋았던 것만 생각하겠다”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3-28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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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재/맹봉주 기자] “삼성명가재건.”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자신이 뱉은 말을 지킬 수 있을까?


이상민 감독은 28일 서울 양재동 더 K호텔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시즌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을 약속했다. 이상민 감독은 “시즌 초반 굉장히 좋은 경기력으로 선두권을 유지하다 마지막에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좋았던 것을 생각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 최대한 높은 곳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플레이오프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34승 20패로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친 삼성은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와 오는 31일부터 5판 3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상민 감독에게는 감독 데뷔 후 2번째 경험하는 플레이오프다. 지난 시즌엔 정규리그 5위로 6강에 올라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무너진바 있다.


이상민 감독은 3승 1패로 삼성의 승리를 점치며 4강 진출을 자신했다. 이어 “(리카르도)라틀리프가 최근 트랩 수비를 잘 이용한다. 그럼에도 전자랜드가 정말로 트랩수비를 들고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시즌 막판 삼성은 주전 포인트가드 김태술과 외국선수 마이클 크레익의 공존문제를 풀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일정 이상 볼 소유가 필요한 선수들이기에 이상민 감독의 역할 분배가 중요하다.


이상민 감독은 “사실 (김)태술이가 우리 팀에 오게 된 배경에는 그동안 우리 팀의 가드운영이 힘들었던데 있다”며 “(마이클)크레익과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선수단 미팅을 통해 해소했다. 또 태술이가 워낙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조율을 잘 할 거라 믿고 있다. 6라운드 중반부터 무릎이 아파서 재활하고 있지만 1, 2, 3라운드 때처럼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 믿는다. 우승경험까지 있기 때문에 잘 할 것이다”고 김태술을 향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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