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연세대 은희석 감독 "백업 선수, 언제든 준비 돼 있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7-03-30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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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촌/변정인 기자] 이변은 없었다.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덕분에 연세대가 4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학교는 30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60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4승 1패를 기록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안영준이 25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허훈(15득점 3어시스트)과 박지원(11득점 7리바운드)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뒤를 든든히 받쳤다. 연세대는 1쿼터 안영준의 활약에 힘입어 14점 차로 앞서갔고, 경기 내내 리드를 지키며 별 다른 위기 없이 승리를 거뒀다.


은희석 감독은 “플레이 자체가 매끄럽지는 않았는데, 장기 레이스 인만큼 선수들의 부상이나 컨디션에 더 초점을 맞춰야할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부상 없이 선수들이 경기를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세대는 1쿼터 14점 차(27-13)로 앞서며 리드를 지켜갔지만, 2,3쿼터 경희대의 강한 수비에 밀리며 확실한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은희석 감독은 이에 대해 “경희대가 강한 수비를 준비하고 나온 것 같은데, 우리 선수들이 안일하게 대처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경기 수훈 선수는 단연 안영준이었다. 안영준은 1쿼터 3점슛 2개를 포함해 15득점을 몰아넣으며 팀을 이끌었다. 은희석 감독은 안영준에 대해 “출전 시간을 많이 조절해주려고 한다. 작은 부상도 있고 리그를 치르다보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팀으로도 개인으로도 큰 손실이다. 프로도 가야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생각해야하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칭찬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은희석 감독은“ 출전 시간을 많이 조절하고 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4학년 주축으로서 1쿼터에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은희석 감독은 이번 시즌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 차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은희석 감독이 주목하고 있는 비주전 선수는 누구일까.


은희석 감독은 “한 명만 뽑아야 하나"라고 운을 뗀 뒤“백업 선수들 모두 언제든지 출전 할 준비가 돼 있다. 공강 시간에도 연습을 하는 등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기회를 줄 테니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으라고 항상 이야기한다. 벤치에 앉은 모든 선수들을 주목해줬으면 한다”라며 모든 선수들을 챙겼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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