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곽현 기자] 네이트 밀러(30, 187cm)가 2경기 연속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모비스가 70-61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를 비롯해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밀러는 1차전 19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한데 이어 이날도 팀 최다인 2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전 부문에서 활약, 승리를 견인했다.
1쿼터부터 밀러는 속공과 점프슛을 터뜨리며 공격을 견인했다. 밀러의 힘과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는 동부에게 부담이었다.
3쿼터 밀러는 점수차를 좁히는 3점슛과 역전을 만드는 자유투까지 성공시켰다. 양동근의 멋진 속공을 돕는 아웃렛 패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4쿼터에는 승부의 쐐기를 박는 자유투까지 성공시켰다. 경기 내내 위협적인 활약을 펼친 밀러다. 득점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모두 빛났다.
밀러는 정규리그까지만 해도 기복 있는 모습으로 유재학 감독의 신뢰를 쌓지 못 했다. 하지만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폭발력과 안정감을 모두 선보이고 있어 팀에 믿음을 주고 있다. 3차전에서도 밀러의 활약이 이어질지 궁금하다.
#사진 –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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