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KGC인삼공사의 4강 PO 1차전, 그 최전방에 선 박재한

홍아름 기자 / 기사승인 : 2017-04-10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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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홍아름 기자] 1승 선취 팀이 75%라는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을 얻는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 이날 김승기 감독은 그 확률을 견인해줄 주전 가드로 박재한을 최전방에 선발로 세웠다.

안양 KGC인삼공사와 울산 모비스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안양실내체육관. 경기 전 김승기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이정현과 양희종, 오세근, 데이비드 사이먼이 선발로 나선 가

운데 김승기 감독은 이들을 조율할 선수로 이번 시즌 신인 선수인 박재한을 내세웠다.

김승기 감독은 “앞선에서 빠르게 치고 나간다”라며 박재한의 선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대담하게 코트를 누볐던 박재한은 플레이오프에서 본인의 능력을 가감 없이 누릴 기회를 얻었다.

다만 김승기 감독의 우려가 있다면 박재한의 상대가 양동근과 이대성으로 이루어진 모비스의 앞선이라는 것.

“양동근과 이대성이 강한 선수이다 보니 몸싸움을 하게 되면 쉽지 않다. 그래서 최대한 몸싸움을 피하라고 했다. 또한 모비스가 전면 강압 수비를 하면 공격 진영으로 넘어 오는 것 또한 어려울 것이다. 이 부분은 (오)세근이가 중앙에서 도와줘야 한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로써 2라운드 3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은 박재한에게 이번 시즌은 더할 나위 없이 특별해졌다. 팬들에게 “잘 왔다”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는 박재한. 정규리그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 시킨 박재한이 과연 플레이오프를 통해 팬들에게 “잘 왔다”라는 한 마디를 들을 수 있을까. 이날부터 시작되는 KGC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확인해보면 좋을 듯하다.

#사진_점프볼 DB(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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