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2위' 수원대 이끈 조성원 감독 "첫 경기 패배가 약이 됐다."

노경용 / 기사승인 : 2017-04-11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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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노경용 기자] 수원대가 최윤선의 활약을 앞세워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수원대는 11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여대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88-59로 승리하며 4승(1패) 거뒀다.

이날 경기가 두 팀에게 대단히 중요했다. 수원대는 더 이상의 패배없이 시즌을 이어가야 광주대(6승)와 마지막 경기에서 1위 탈환을 노릴 수 있고, 단국대 역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탈환을 위해 1승이 절실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1라운드까지 확인된 전력을 보면 광주대, 수원대, 용인대까지 플레이오프 진출하고 남은 한 자리를 한림성심대와 단국대가 다툴 것이라 예상했다. 고비를 넘긴 수원대 조성원 감독은 "첫 경기 패배가 약이 됐다. 광주대와의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처음 당한 1패를 설욕하겠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승장 | 수원대 조성원 감독


Q. 1라운드 평가를 한다면?
광주대가 시즌 전 체력훈련을 열심히 한 것 같다. 첫 경기의 패배가 약이 됐다.

Q. 2쿼터에 스타팅 선수들을 모두 교체했다. 이유는?
우리 팀의 장점은 주전 의존도가 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어느 선수가 나가든 제 몫을 해줄 거라 믿기 때문에 교체를 한 것이지 다른 의미는 없다.

Q. 슛을 실패했을 때 선수들을 다그치지 않는 이유는?
본인이 찬스라고 생각했다면 성공시킬 때까지 던지라고 가르친다. 결국 농구는 슛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 7경기가 남았는데 각오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광주대와 경기가 마지막이다. 6경기는 당연히 이길 거라 자신한다. 광주대와 경기에서 개막전에 당한 1패를 설욕하겠다.

수훈선수 | 수원대 최윤선


Q. 오늘 3점슛을 5개나 성공시켰는데?
3점슛만 던지려고 한 건 아니었다. 찬스가 났다고 생각해서 많이 던졌고 잘 들어갔다.

Q. 본인의 경기스타일을 평한다면?
공격에서는 내, 외곽 모두 자신이 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아직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Q. 조성원 감독과 2년 째다. 감독님은 어떤 분인가?
항상 웃어 주신다. 실수에도 혼내시기보다는 선수들이 깨닫게 될 때까지 기다려 주신다.

Q. 최윤선에게 광주대란?
이제는 이길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광주대랑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루게 되는데 꼭 이기고 싶다.

# 사진_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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