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13일(한국시간) NBA(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마감된 가운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시즌 연속 승률 1위를 차지했다.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 67승 15패, 81.7%의 뛰어난 승률을 기록하며 전체 승률 1위를 차지했다.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등 호화멤버를 갖춘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까지 영입하며 스타 군단을 형성했다.
시즌 중 듀란트의 부상이 있긴 했지만, 워리어스는 가장 꾸준하게 시즌을 마무리 했다. 2014-2015시즌 정규리그 승률 1위에 오른 워리어스는 지난 시즌에는 73승 9패를 기록, 1995-1996시즌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가 세운 최다승 기록(72승 10패)을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서부에서는 워리어스에 이어 샌안토니오 스퍼스(61승 21패)가 2위를 차지했다. 동부지구에서는 보스턴 셀틱스가 53승 29패로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51승 31패)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플레이오프 1차전 동부지구는 보스턴과 시카고, 클리블랜드와 인디애나, 토론토와 밀워키, 워싱턴과 애틀랜타가 맞붙는다.
서부는 워리어스와 포틀랜드, 샌안토니오와 멤피스, 휴스턴과 오클라호마시티, 클리퍼스와 유타가 만난다.
▲웨스트브룩, 괴력의 시즌 트리플더블
각 부문 개인수상자도 결정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이다. 웨스트브룩은 경기당 31.6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오스카 로버트슨(1961-1962시즌) 이후 55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또 이 시즌 로버트슨이 가지고 있는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41회)도 42회로 경신했다. 더불어 웨스트브룩은 2014-2015시즌 이후 2번째 득점 1위에 올랐다.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도 29.1점 8.1리바운드 11.2어시스트로 웨스트브룩 못지않은 기록을 뽐냈다. 득점은 웨스트브룩에 이어 2위였고, 이번 시즌 포인트가드로 변신한 하든은 생애 첫 어시스트 1위의 기쁨도 맛봤다.
리바운드는 마이애미의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평균 14.1개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블록슛은 유타의 루디 고베어가 2.6개로 1위에 올랐고, 드레이먼드 그린은 평균 2스틸로 스틸 1위에 올랐다.
스테판 커리는 총 324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팀 동료 클레이 탐슨이 268개로 2위에 올랐다.
NBA 플레이오프는 한국시간으로 16일부터 펼쳐진다.
#사진 - 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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