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추일승 감독이 헤인즈에 건넨 말 “Calm Down”

곽현 / 기사승인 : 2017-04-15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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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곽현 기자] 1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 삼성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렸다.


현재 오리온은 2연패로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몰린 상황. 경기 전 라커룸에서 만난 추일승 감독에게 이날 김동욱의 출전 여부를 물었다. 왼쪽 무릎 위 근육을 다친 김동욱은 그 동안 결장하다 이날 유니폼을 입고 몸을 풀었다.


추 감독은 “일단 웜업 때 몸을 풀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 전 만난 김동욱은 “몸은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5분이라도 뛰게 된다면 상대가 지역방어를 설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 감독은 또 이날 스타팅멤버에 변화를 줬다며 “(문)태종이 대신 (최)진수를 먼저 넣었다”고 말했다. 추 감독은 이번 시리즈에서 최진수를 자주 기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태종이가 삼성 전에 잘 했다. 그래서 그 동안 태종이를 많이 기용한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온은 에이스 애런 헤인즈가 이번 시리즈에서 영 부진하다. 추 감독은 헤인즈에게 어떤 지시를 했냐는 질문에 “Calm Down(진정해)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헤인즈가 냉정을 찾고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추 감독은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해줄 것이냐는 질문에 “자존심을 가지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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