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PO서도 계속된다’ 라틀리프, 24회로 PO 통산 최다 더블더블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4-23 16:5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안양/맹봉주 기자] 정규리그에서 35경기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을 작성한 라틀리프의 활약이 챔프전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 삼성은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5-61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1차전의 패배를 딛고 1승 1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더블더블 머신’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이날도 28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올렸다. 개인 통산 플레이오프 24번째 더블더블을 올린 라틀리프는 이 부분 역대 1위에 올랐다(2위: 클리프 리드(前 SBS), 테렌스 레더(前 전자랜드)의 23개). 정규리그 연속 더블더블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기록행진을 쓰고 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앞두고 적장인 KGC 김승기 감독이 “(리카르도)라틀리프가 진짜 잘 달린다. 약물 검사라도 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웃음)”고 말할 정도로 라틀리프의 최근 활약은 대단했다. 6강과 4강 플레이오프 10경기를 치르며 평균 27.27득점 15.8리바운드를 올린 라틀리프는 지난 챔피언결정전 1차전 때도 43득점 15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홀로 이끌었다.


김승기 감독이 “매치업이 (데이비드)사이먼이라면 다르다. (리카르도)라틀리프도 전자랜드, 오리온과의 플레이오프 때와는 달리 쉽게 공격하지 못 하더라”라고 했지만 라틀리프는 2차전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KGC의 데이비드 사이먼(13득점 9리바운드)은 4쿼터 2분 54초에 라틀리프를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하며 5반칙 퇴장 당했다.


삼성은 이날 라틀리프 외에도 임동섭(18득점), 문태영(12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마이클 크레익(10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KGC에 14점차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제 양 팀은 이틀 휴식 후 오는 26일, 장소를 잠실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맹봉주 맹봉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