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KEB하나은행의 선택은 김단비(25, 176cm)였다.
FA협상에서 소속팀 KEB하나은행과 협상이 결렬된 김정은은 우리은행과 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하나은행은 우리은행으로부터 보상선수, 혹은 김정은의 연봉(2억 6천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하나은행은 고심 끝에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포워드 김단비를 선택했다. 우리은행은 보호선수로 5명을 묶을 수 있었고, 하나은행은 보호선수로 묶이지 않은 선수 중 김단비를 택했다.
신한은행 김단비와 동명이인인 김단비는 데뷔 후 줄곧 우리은행에서 뛰었다. 주로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소화했으며, 키는 크지 않지만 힘이 좋고 팔이 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 모두 출전한 김단비는 데뷔 후 최다인 평균 17분 17초를 뛰었고, 경기당 3.37점 2.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픈 찬스에서 정확한 3점슛 능력을 갖추고 있고, 포워드 수비에도 일가견이 있다. 빅맨이 부족한 하나은행에선 골밑 보강은 물론, 외곽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단비 개인적으로도 우리은행을 떠나 새로운 팀에서 도전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한편 삼성생명은 FA 3차 협상에 나선 박소영과 1년간 3천5백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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