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이관희 “흥분 못 참은 내 잘못, 반성하고 있다”

곽현 / 기사승인 : 2017-04-26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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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곽현 기자] 3차전에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이관희(28, 190cm)가 심경을 전했다.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열렸다.


이날 삼성 이관희는 유니폼 대신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관중석에 앉아 있었다. 2차전에서 KGC 이정현을 밀치는 행동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


이관희는 “개인적으로 흥분을 못 참은 게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반성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당시 이정현은 이관희의 타이트한 수비에 흥분해 팔로 이관희를 밀쳤다. 이 때문에 이관희의 파울이 먼저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이관희는 “팔을 벌리고 있었기 때문에 파울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잘못한 게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들어간 지 3초밖에 안 됐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맞아서 정신이 없었다. 전혀 예상을 못 했다”고 말했다.


선수로서 중요한 챔프전 무대를 뛰지 못하는 것만큼 아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이관희는 “마음이 편하진 않다. 꼭 이겼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내 몫까지 뛰어준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사진 – 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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