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패배 속 빛난 최진광 “PO 진출, 최선 다하겠다”

김성진 / 기사승인 : 2017-04-28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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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김성진 기자] 결과는 졌지만 과정은 나쁘지 않았다.

건국대학교는 28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2-67로 패배하며 리그 10위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패배 속에서도 부상에서 복귀한 건국대 2학년 최진광(175cm, G)의 활약은 빛났다. 이날 최진광은 29분 19초를 뛰며 14득점(3점 4개)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최진광은 4쿼터 승부처에서 연속으로 3점슛 2방을 꽂으면서 1점 차(53-54)까지 상명대 뒤를 바짝 쫒았다. 이어 정진욱에게 공격자 파울까지 얻어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성환에게 곧바로 3점슛을 허용하면서 다시 흐름을 빼앗겼다. 계속해서 집중하지 못한 채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최진광은 “승부처에서도 집중을 못하고 리바운드 싸움과 연이은 실책이 나온 것이 아쉬웠다. 경기 전에 감독님께서 리바운드, 박스아웃을 강조하셨는데 그 부분들이 밀려서 패배한 것 같다”며 패배 요인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본인이 가장 보완해야 될 점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뽑았다. 최진광은 “힘에서 밀리는 부분이 많다. 또 경기운영 면에서도 실책이 많기 때문에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다시 다치지 않고, 몸 관리를 잘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플레이오프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일정에 대해 각오를 전했다.

Q. 경기소감은?
부상에서 복귀해서 마음을 다잡고 나왔는데 져서 아쉬웠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려면 오늘 경기가 중요했는데 져서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Q. 패배요인은?
전성환의 외곽을 막지 못했던 것이 컸다. 승부처에서도 집중을 못하고 리바운드 싸움과 연이은 실책이 나온 것이 아쉬웠다. 경기 전에 감독님께서 리바운드, 박스아웃을 강조하셨는데 그 부분들이 밀려서 패배한 것 같다.

Q. 1학년 때보다 2학년으로서 책임감을 더 느끼고 있는지?
1학년 때는 (김)진유형과 (장)문호형이 있어서 듬직했다. 형들이 수비적인 부분과 찬스를 만들어주면 밖에서 슛만 쐈었다. 주축선수 형들이 나가서 내가 받아먹는 입장이 아닌 직접 해결하고 만들어가는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책임감을 더 느끼고 있다.

Q. 이진욱과 포지션 동선이 겹치지는 않은가?
직접적으로는 포지션이 겹치지는 않는다. 나는 슛이 좋아서 슈팅가드로 나서고, (이)진욱이형은 돌파와 경기운영이 좋기 때문에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는다.

Q. 본인이 가장 보완해야 될 점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해야겠다. 힘에서 밀리는 부분이 많다. 또 경기운영 면에서도 실책이 많기 때문에 줄이도록 노력하겠다.

Q. 남은 시즌 각오 한마디.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다시 다치지 않고, 몸 관리를 잘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플레이오프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 -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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