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초등] 안산초교, 벌말초교와 정상 격돌

한필상 / 기사승인 : 2017-04-30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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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평창/한필상 기자] 안산초교가 난적 비봉초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류영준 코치가 이끄는 인천 안산초교는 30일 강원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준결승전에서 구민교(178cm, C)의 골밑 장악과 배현식(170cm, F)의 득점포에 힘입어 52-50으로 청주비봉초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산초교는 경기 초반부터 구민교가 골밑에서 맹위를 떨쳤고, 배현식은 정확한 중거리슛과 파워를 앞세운 돌파로 득점을 따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황치웅(150cm, G)은 빠른 발을 이용해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직접 공격에 나서 점수를 벌렸다.


비봉초교는 에이스 정현석(174cm, F)이 고군분투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지원이 부족했고, 후반에는 체력마저 떨어져 리드를 좁히는 것이 힘들었다.


후반 안산초교가 느슨한 수비로 빈틈을 보이자 비봉초교가 마지막 힘을 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끝내 전반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해 안산초교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났다.


남초부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는 안양 벌말초교가 수원 매산초교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31-25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앞서 열린 여초부에서는 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던 성남 수정초교가 공, 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해 40-22로 삼천포초교를 완파했고, 서울 신길초교는 양지원(175cm, C)이 14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쳐 35-20으로 난적 연학초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길초교는 양지원 외에도 박다원(165cm, F)과 박세언(155cm, G)이 일대일 싸움에서 우세를 보이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단 한 번의 고비도 허용치 않으며 완벽하게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준결승전 *
인천 안산초교 52-51 청주 비봉초교


안산초교_구민교 20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비봉초교_정현석 19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안양 벌말초교 31-25 수원 매산초교


벌말초교_임영찬 13점 5리바운드 2스틸


매산초교_조민영 11점 1어시스트 1스틸


* 여초부 준결승전 *


성남 수정초교 40-22 삼천포초교


수정초교_윤준서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삼천포초교_유도연 6점 7리바운드


서울 신길초교 35-20 인천 연학초교


신길초교_양지원 14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연학초교_이예나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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