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사익스 “테일러, 나보다 농구 더 많이 아는 선수”

곽현 / 기사승인 : 2017-05-02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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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곽현 기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 하는 키퍼 사익스(24, 178cm). 하지만 늘 함께 다니며 동료들을 응원해주고 있었다.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경기 전 선수들의 슈팅훈련을 도와주는 사익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익스는 왼쪽 발목인대 부상으로 1차전 이후 나서지 못 했고, 결국 KGC는 대체선수로 마이클 테일러를 영입했다.


사익스는 경기를 앞둔 소감에 대해 “KGC인삼공사의 가드는 나다. 당연히 열심히 응원을 할 것이다. 게임을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익스는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 하는 게 아쉽진 않냐는 질문에 “내 몸상태가 50%인 상황에서 무리하게 뛰는 것보다 100%인 다른 선수가 뛰는 게 낫다.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익스는 테일러에 대해서는 “나보다 농구를 더 많이 아는 선수다”고 말했다. 1986년생인 테일러는 NBA에서 뛰는 등 경험 면에서는 사익스보다 훨씬 더 풍부하다.


사익스는 KGC와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팀에서 재계약을 하자고 했다. 아직 시즌이 안 끝났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긴 어렵다. 신중히 생각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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