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김성진 기자] 고려대 2학년 박정현(204cm)이 한양대의 골밑을 초토화 시키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박정현이 활약한 고려대학교는 10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 농구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83으로 승리하며 7연승과 함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박정현은 27득점 14리바운드 3블록으로 맹활약,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박정현은 1쿼터부터 높이가 낮은 한양대의 골밑을 공략했다. 외곽으로 나와 중거리 슛도 성공시키면서 한양대 수비를 흔들어 놨다. 전반에 일찌감치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박준영과의 호흡도 완벽하게 맞아 들어간 것도 승리 요인이었다.
사실, 박정현은 여전히 컨디션이 100%는 아니다. 시즌 초반 무릎 부상 여파가 있다. 본인은 80%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아직 통증이 조금 있지만, 테이핑을 하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 최근 박정현과 박준영의 트윈타워는 훌륭히 가동되고 있다. 갈수록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다는 의미. 박정현은 “준영이 형이 워낙 잘 해서 내 몫만 잘 하면 된다. 계속 잘 맞아가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은 박정현과의 일문일답.
Q. 승리소감은?
전반전에 하고자 했던 플레이가 나와서 잘 됐던 것 같다. 다만 벤치멤버들이 마무리하는 분위기를 잘 이어가지 못했고, 3점슛을 많이 허용한 것이 아쉽다.
Q. 시즌 초반에는 무릎 부상으로 뛰지 못했는데 현재 몸 상태는?
시즌 초반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이 빠졌었는데, 80% 정도 올라왔다. 아직 무릎에 통증이 조금 있지만 테이핑을 하고 뛰고 있다.
Q. 골밑에서 박준영과의 호흡은 어떤가?
준영이 형이 워낙 잘 해서 내 몫만 잘 하면 된다. 계속 잘 맞아가고 있다.
#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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