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우동현 19득점’ 명지대, 조선대 꺾고 시즌 2승!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5-12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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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명지대가 조선대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


명지대학교는 12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8-64로 승리했다. 4월 27일 한양대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올린 명지대는 조선대를 대파하며 2승(9패)째를 신고했다.


명지대는 매 쿼터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면서 승리를 손에 넣었다.


쿼터별 주인공도 다양했다. 1쿼터 임정헌(17득점 11리바운드), 2쿼터 정준수(17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에 이어 3쿼터에는 우동현(19득점 7스틸)이 분위기를 책임졌다. 4쿼터에는 오준석(8득점 9리바운드), 김지환(5득점)까지 가세했다.


반면 조선대는 정해원이 13점에 그친 점이 아쉬웠다. 김동균(4리바운드)과 장용근(3어시스트 2스틸)이 각각 11득점을 올렸지만, 시즌 첫 승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명지대는 초반 임정헌이 펄펄 날았다.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 12득점을 몰아 넣었다. 그의 두 번째 3점슛으로 명지대는 20-17로 추격에 성공했다. 명지대가 23-19로 앞서며 맞은 2쿼터는 정준수의 시간이었다. 센터 역할까지 소화하며 무게중심을 잡아줬다. 수비 성공 후 이어진 속공도 점수차를 벌리는데 큰 힘이 됐다.


명지대는 3쿼터 중반 우동현의 연속 7점에 힘입어 33점차(63-30)까지 달아났다.


크게 앞선 덕분에 명지대는 4쿼터에 그간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오준석, 이도현에 이어 박지환이 성공시킨 3점슛은 팀 승리를 자축하는 쐐기포가 되었다.


명지대는 25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경희대를 상대로 3승째에 도전한다. 조선대는 같은 날 오후 3시, 성균관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경기결과>
명지대 98(23-19, 24-7, 27-17, 24-21)64 조선대
명지대

우동현 19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임정헌 17득점 11리바운드
정준수 17득점 5리바운드


조선대
정해원 13득점 8리바운드 3스틸
장용근 11득점 8리바운드
김동균 11득점 4리바운드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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