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이소희를 앞세운 인성여고가 상주여고를 꺾고 결선에 진출했다.
인성여고는 13일 김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계속된 2017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여고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이소희(170cm, G)가 24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친 끝에 43-40으로 상주여고를 꺾고 6강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점수를 주고받는 팽팽한 대결로 1쿼터를 마친 상주여고는 2쿼터에 들어서자 높이를 앞세운 공격으로 치고 나갔다. 가드 허예은(165cm, G)의 날카로운 패스가 골밑으로 연결됐고, 한나운(172cm, F)과 이은화(181cm, F)는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인성여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믿었던 편예빈(170cm, F)이 부진했지만 U17 국가대표 출신의 이소희는 빠른 발을 이용해 돌파를 성공시켰고, 외곽에선 자신감 넘치는 중, 장거리슛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종반 상주여고는 재역전을 위해 안간힘을 다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크게 떨어졌다.
인성여고 한 번 잡은 리드를 마지막 까지 잘 지켜내 아슬아슬하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같은 조의 춘천여고는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보이며 62-59로 수원여고를 꺾고 첫 승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 했고, 라이벌 전으로 펼쳐진 숭의여고와 숙명여고의 경기는 68-58로 숭의여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여고부 예선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연장전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온양여고가 72-68로 청주여고에 승리를 거두고 결선에 올랐다.
예선전을 마친 뒤 있었던 결선 추첨에서는 숭의여고와 온양여고가 4강에 직행하는 행운을 누렸고, 청주여고와 상주여고, 인성여고와 상주여고가 4강 진출을 놓고 14일 경기를 갖게 됐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A조 (3승)인성여고 43(12-12, 6-12, 12-7, 13-9)40 상주여고(2승1패)
인성여고
이소희 24점 15리바운드 3스틸
나금비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상주여고
한나운 14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A조 (1승2패)춘천여고 62(16-9, 20-14, 12-21, 14-15)59 수원여고(3패)
춘천여고
김나연 17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이가연 16점 1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최아정 14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수원여고
심의정 2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유승연 18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B조 (2승)숭의여고 68(18-17, 13-23, 19-14, 18-4)58 숙명여고(1승1패)
숭의여고
진세민 2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박주희 15점 12리바운드 2스틸
선가희 14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숙명여고
최민주 1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은지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김지은 12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C조 (2승)온양여고 72(18-16, 13-16, 15-18, 18-14, 8-4)68 청주여고(1승1패)
온양여고
신이슬 25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노은서 1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최지선 14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청주여고
조수진 2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이현서 16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정은별 13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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