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리그] GS칼텍스, SK플래닛 잡고 선두 다툼 가세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17-05-27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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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SK플랫닛을 잡고 하위리그 1위 다툼에 불을 지폈다.


GS칼텍스는 27일 열린 2017 The K직장인농구리그(www.kbasket.kr) 1차대회 디비전3 하위리그 조별 예선에서 63점을 합작한 정윤철(38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과 최원영(2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앞세워 SK플래닛을 79-53로 대파하고 하위리그 공동선두에 올랐다.


선두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두 팀 모두 이날 경기를 잡아야만 했다. 때문에 양팀 모두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에 임했다.


여기서 정윤철, 최원영을 앞세운 GS칼텍스가 먼저 앞서나갔다. 2-3 지역방어로 상대 공격을 저지했고, 상대 실책에 이은 속공을 연이어 성공시켜 초반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SK플래닛 역시 변용호(2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필두로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였다.


2쿼터 들어 상황이 급변했다. GS칼텍스가 무섭게 치고나간 것. 정윤철이 팀 동료들을 이끌었다. 때로는 직접 득점을 올리기도 하며 GS칼텍스가 기선을 잡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SK플래닛은 정윤철을 필두로 한 GS칼텍스 공세를 이겨내지 못해 분위기를 내줬다.


후반 들어 GS칼텍스 공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정윤철의 3점슛과 박우현의 골밑 공격이 위력을 발휘, 순식간에 56-41로 점수차를 벌렸다. SK플래닛은 변용호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연이은 실책으로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4쿼터에도 GS칼텍스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애초에 방심은 없었다. 정윤철, 최원영이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상대 수비진을 초토화시켰다. SK플래닛은 마지막까지 추격의 의지를 가졌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GS칼텍스는 박우현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 경기 점프몰(www.jumpmall.co.kr) 핫 플레이어에는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GS칼텍스 정윤철이 선정되었다. “이전 경기에서 선수들이 다 나오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모처럼만에 주전 선수들 모두가 나와서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고 소감을 전한 정윤철은 “최원영 과장이 공격에서, 장예권이 수비를 너무 잘해주었다. 백인하, 이승권 역시 리바운드에 집중해주었다.”고 동료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 날 경기에서 GS칼텍스는 내외곽에서 조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슛 감이 좋아서 많이 던졌는데, 성공률이 높았다. 덕분에 골밑에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 날 승리로 GS칼텍스는 SK플래닛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다음 상대인 LG엔시스와 경기에서 승리시 조 1위를 확정 짓게 된다. 정윤철은 “좀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여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경기결과*
GS칼텍스 79(16-13, 19-15, 21-13, 23-12)53 SK플래닛


*주요선수기록*


GS칼텍스
정윤철 38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3점슛 5개
최원영 2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우현 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SK플래닛
변용호 2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
이교혁 10점 5어시스트
최훈영 9점 8리바운드


*경기기록보러가기*


http://www.kbasket.kr/game/read/11E7429891548D91BD3F6637663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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