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최윤아(32)가 신한은행의 코치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6월 1일부로 최윤아를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이정희 사무국장은 “최윤아 코치는 신한은행의 프랜차이즈스타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잘 전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최윤아는 2004년 신한은행의 전신인 현대여자농구단에 입단해 13년 동안 신한은행에서만 뛴 프랜차이즈스타다. 최윤아는 신한은행의 통합 6연패를 비롯해 신한은행 7번의 우승에 모두 함께 했다.
최윤아는 168cm로 신장은 작지만 탁월한 경기운영능력과 악착같은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다. 전주원 코치 은퇴 후에는 팀의 야전사령관으로 활약했다. 국가대표로도 수차례 활약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한국을 8강으로 이끌며 여자농구의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몇 년간 무릎부상으로 제 기량을 보이지 못 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결국 최윤아는 올 해 다소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신한은행의 코치로 새 출발을 알린 최윤아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85년생으로 만 32세인 최윤아는 WKBL 6개 구단 코치 중 최연소 코치가 됐다.
신기성 감독의 지휘 아래 기존 정선민, 전형수 코치가 있던 신한은행은 최윤아까지 가세하며 코치만 3명이 됐다. 선수단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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