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토털 농구를 앞세운 삼천포여중, 효성중을 완파했다.
삼천포여중이 3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F그룹 첫 날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58-28로 효성중을 꺾고 첫 승을 따냈다.
삼천포여중은 9명의 엔트리 등록 선수 중 8명이 5점 이상을 얻어내는 고른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여중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제주중앙여중이 접전 끝에 56-50으로 울산 연암중을 꺾고 올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제주 중앙여중의 김수미(168cm, C)는 18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고, 고서연(156cm, G)과 이윤미(167cm, C)는 각각 12점과 10점을 얻어내며 힘을 보탰다.
선수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연암중은 에이스 김나림(161cm, G)이 2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군분투 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어 열린 여고부 경기에서는 이경은(175cm, C)과 이윤미(173cm, F) 듀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84-32로 코치 데뷔전을 치른 강애경 코치에게 첫 승을 선사했다.
동주여고의 장신 포워드 이윤미는 올 시즌 팀 복귀 이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팀 내 최다인 29점을 기록했고, 이경은은 23점 14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천포여고는 선수 부족으로 동아리 출신 선수가 경기에 나서 최선을 다했지만 2쿼터 팀 공격의 핵인 김민정(165cm, G)이 부상을 입어 더 이상 경기를 속개할 수 없게 되었고. 이후 삼천포여고는 남은 선수들이 차례로 파울 아웃 당해 한 명 밖에 코트위에 남지 않아 경기가 마무리 됐다.
FIBA 규정에 따르면 한 팀의 경기 인원이 한 명 밖에 남지 않을 경우 경기 속개가 어려우므로 그 때까지의 점수로 승패를 가린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1승) 동주여고 84(25-11, 32-6, 27-15, 0-0)32 삼천포여고(1패)
동주여고
이윤미 29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이경은 23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안주연 12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삼천포여고
김유리 14점 3리바운드
* 여중부 *
(1승) 삼천포여중 58(14-4, 24-8, 9-6, 11-10)28 효성중(1패)
삼천포여중
노혜윤 12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효성중
차은주 1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1승) 제주중앙여중 56(14-3, 22-14, 14-20, 6-13)50 연암중 (1패)
제주중앙여중
김수미 18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고서연 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이윤미 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연암중
김나림 22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한별 18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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