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정고/한필상 기자] 정용학이 송도고에 승리를 안겼다.
속공 농구의 대명사 송도고가 10일 양정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3일차 경기에서 정용학(190cm, F)이 경기 종료 0.3초를 남기고 결승 득점에 성공해 66-65로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송도고는 2학년 빅맨 윤성현(196cm, C)이 경기 내내 꾸준한 득점력을 보이며 32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결승 득점을 올린 정용학도 15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며 힘을 보탰다.
아쉽게 패한 휘문고는 주전 센터인 이상현(202cm, C)이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 승리를 쌓는데는 실패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명지고가 15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이우석(196cm, G)을 앞세워 92-75로 인헌고를 꺾고 주말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남고부 세 번째 경기에서는 돌아온 에이스 양재민(200cm, G)과 U19 국가대표 서정현(200cm, C)이 맹활약을 펼친 경복고가 77-53으로 홈 코트의 양정고에 대승을 거뒀다.
양재민과 서정현은 똑같이 23분을 뛰고서 30점 21리바운드를 합작했다.
양정고는 달라진 경복고의 높이에 막혀 전반 내내 공격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후반 교체 멤버로 나선 저학년 선수들의 활발한 공격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승부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남고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광신정산고가 가드 김종호(188cm, G)를 필두로 장신 포워드 이준호(192cm, F)와 김재현(190cm, F)이 각각 16점을 얻어내 68-53으로 배재고를 완파했다.
<경기 결과>
명지고 92(22-13, 24-15, 18-16, 28-31)75 인헌고
명지고
박민철 27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이우석 15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5스틸
김영도 14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인헌고
정종인 3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구현모 18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엄윤혁 14점 14리바운드
송도고 66(17-17, 14-18, 18-15, 17-15)65 휘문고
송도고
윤성현 32점 13리바운드 1스틸
정용학 15점 11리바운드 2스틸
김용빈 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휘문고
송동훈 14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정희현 12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경복고 77(20-12, 16-4, 26-15, 15-22)53 양정고
경복고
서정현 16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준희 15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양재민 14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양정고
정인호 1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조승원 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광신정산고 68(15-10, 17-15, 20-13, 16-15)53 배재고
광신정산고
김종호 17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이준호 1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재현 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배재고
김진모 18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석현 14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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