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함께 호흡한 여자대표선수들 "기회 더 많아졌으면"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7-06-11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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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손대범 기자]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오랜만에 대중과 함께 했다.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한채진(KDB생명)과 김단비(신한은행), 강아정(KB스타즈), 박혜진(우리은행), 박하나(삼성생명), 강이슬(KEB하나은행) 등 6명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빅매치 2017' 이벤트(이하 빅매치)에 참가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실시한 빅매치는 선수들이 시민들과 30초간 슛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일에는 강아정과 김단비, 박혜진이, 11일에는 박하나와 강이슬, 한채진이 참가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그간 아디다스 3on3 대회를 비롯하여 여러 농구 이벤트가 열린 바 있다. 확 트인 공간에 유동인구가 많아 시민들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선수들은 2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명씩 등장해 행사를 함께 했다. 함께 슛 대결을 겨루는 시민들도 많았고, 이를 지켜보는 인파도 많았다. 팬이 아닌 대중들 앞에서 행사를 가진 선수들도 어색함을 벗어던지고 시간을 즐겼다.

휴식을 반납하고 참여한 박하나는 "정말 재미있었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러면 여자농구도 더 많이 알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농구관계자 역시 "이렇게 대중들에게 여자농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보겠다"라고 말해다.

한편 행사를 마친 선수들은 이날 밤 진천선수촌에 복귀, 계속해서 서동철 감독, 전주원 코치가 이끄는 여자대표팀 훈련을 이어간다.

#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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