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준민 기자]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5차전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승리, 리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은 34득점(FG 50%)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변함없는 활약을 펼친 스테판 커리(29, 191cm)였다.
커리는 2016-2017시즌 파이널 5경기에서 평균 37.7분 출장 26.8득점(FG 44%) 8리바운드 9.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NBA 파이널 MVP의 영광은 팀 동료인 케빈 듀란트에게로 돌아갔지만 커리는 경기 종료 직후 오라클 아레나에 모인 홈팬들로부터 MVP의 칭호를 듣는 등 골든 스테이트와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농구팬들 사이에서 '슛도사'로 불리는 커리는 NBA 선수들의 평균 키보다 다소 작은 191cm의 단신이다. 하지만 커리는 3점슛이라는 자신만의 확실한 무기로 코트를 지배, NBA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세계 최고의 농구스타다. 그 예로 커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을 무기로 지난해 11월 단일 경기 최대 3점슛 기록(13개)을 달성했으며, 또, NBA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MVP(2016)를 차지한 바 있다. 커리는 2014-2015시즌에도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커리의 끊임없는 도전과 발전은 그를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의 ‘I WILL’ 정신과도 이어진다. 언더아머 역시 성공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과 정식계약을 맺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언더독’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커리도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언더아머가 커리와 계약을 맺은 것도 커리의 이와 같은 성장 스토리와 스타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언더아머 관계자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우수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약점 때문에 글로벌 무대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커리의 경우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본인의 강점에만 집중해 결국 게임의 판도까지 바꾼 ‘게임 체인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월 예정되어 있는 방한을 통해 한국의 운동선수를 비롯한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7월 2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방한행사에서 커리는 레거시 키즈 농구 클리닉 행사를 통해 차세대 농구 유망주들에게 ‘STARE DOWN DESTINY’의 정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도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유쾌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스포츠 스타와 3대3 농구 경기를 가지는 등 다양한 농구 관련 행사와 국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이번 방한행사를 통해 불패신화를 이끈 그의 열정과 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언더아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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