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천/한필상 기자] 프로와 아마추어 농구의 콜라보레이션, SK & 나이키 캠프가 이천에서 개막했다.
26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제15회 서울 SK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가 엘리트 농구선수 54명과 전국 SK주니어 나이츠에서 선발한 16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국내 농구계에 스킬 트레이닝 열풍을 몰고온 제이슨 라이트 코치가 메인 강사로 선수들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허남영 서울SK 나이츠 코치, 권용웅 SK유소년 팀장 등과 정병호 홍대부중 코치 등 6명의 남중부 코치가 어시스턴트 코치로 선수들의 훈련을 돕는다.
간단한 개막식을 가진 뒤 선수들은 4개 조로 나뉘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으며, 평소 소속팀에서와는 다른 훈련으로 오후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빅맨 캠프는 그동안 엘리트 선수에 집중했던 형식에서 벗어나 엘리트 선수들을 꿈꾸며 실력을 다져온 일반 학생도 참가해 선배 형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메인 강사로 나선 제이슨 라이트는 “이번 캠프 내내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하겠지만 한 가지라도 자신의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훈련이 시작되자 일부 선수들과 학생들은 제이슨 라이트가 제시한 훈련 방법을 잘 따라 하기도 했지만 많은 선수들이 드리블 과정에서 평소 좋지 않은 습관들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마다 어시스턴트 코치들은 “실수해도 좋으니 앞을 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종훈 휘문중 코치는 “훈련 시간 동안 코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소리가 앞을 보라는 소리다. 똑같이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앞을 보면서 정확히 하는 것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훈련”이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1일차 훈련을 마친 뒤에는 간단한 그룹별 미니 경기도 있었으며, 이를 끝으로 1일차 행사를 모두 마쳤다.
훈련을 마친 뒤 메인 강사인 제이슨 라이트는 국내 강사진과 함께 식사 후 농구에 관해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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