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리그] ‘박일현, 정훈희 49점 합작’ 현대모비스, 디비전1 결승 진출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17-07-02 13:0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1경비단, 기다려!’ 현대모비스가 K직장인리그 4번째 우승을 향한 질주를, 정상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1일 열린 2017 The K직장인농구리그(www.kbasket.kr) 1차대회 디비전1 준결승에서 박일현(25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과 정훈희(24점)가 49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키움증권을 75-48로 대파, 현대백화점A에 기권승을 거두며 먼저 결승에 선착한 101경비단과 자웅을 겨루게 됐다.


초반부터 현대모비스가 치고나가기 시작했다. 앞선에서 박일현, 박화석의 강한 압박에 이은 정훈희의 마무리가 빛을 발했다. 잡기만 하면 주고 뛰는 공격이 키움증권 수비진을 크게 흔들어으며 경기시작 5분여만에 13-2로 치고나갔다.


키움증권은 빼앗긴 분위기를 다시 찾아오기 위해 대인방어로 수비전술을 바꿨다. 하지만,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현대모비스 공격을 저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키움증권이 혼란속에서 헤매고 있는 사이, 현대모비스는 슈터 이형종이 3점슛을 성공시켜 29-7, 22점차까지 벌렸다.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크게 흔들어놓은 현대모비스는 2쿼터 최장신 곽남혁을 투입, 높이의 균형을 맞췄다. 곽남혁은 정훈희, 이상목과 함께 키움증권 이상훈의 저돌적인 공격을 육탄방어했다. 골밑에서 활로를 찾지 못한 키움증권은 김우섭 3점슛으로 공격의 활로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역시 정훈희, 박일현, 이형종 삼각편대가 상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1점 대상자인 정훈희 활약이 빛났다. 곽남혁 등 팀원들이 리바운드를 잡고 나면 곧장 상대 코트를 향하여 뛰었다. 동료들은 그에게 패스를 건냈고, 정훈희는 팀원들 기대에 걸맞게 연이어 득점을 성공시켰다. 3쿼터 후반들어선 박일현이 키움증권 이재준과 적극적인 1-1 공격을 시도, 득점을 올렸다.


키움증권은 이재준, 김우섭 3점슛을 앞세워 점수차를 좁히려 했지만, 시간이 너무 없었다. 현대모비스는 결승전을 대비, 남은 시간동안 전 선수들을 고루 활용,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 경기 점프몰(www.jumpmall.co.kr) 핫 플레이어에는 현대모비스가 자랑하는 슈터 이형종이 선정됐다.


* 최종결과 *
현대모비스 75(28-7, 10-16, 25-18, 12-7)48 키움증권


* 주요선수 기록 *
현대모비스
박일현 25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정훈희 24점 4리바운드
이형종 9점 8리바운드, 3점슛 3개



키움증권
김우섭 2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재준 9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
김성식 6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경기기록보러가기*


http://www.kbasket.kr/game/read/11E75DBC544BFB9EBD3F663766313036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용 기자 김지용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